포항청춘센터,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 프로그램 개최

포항시 포항청춘센터는 지난 5일 포항청춘센터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청년정책학교는 청년단체 ‘래고(LE+GO)’ 최서연 대표 등 청년활동가 7명을 강사로 초빙했으며, 청년정책과 정책결정과정의 이해를 돕는 기본강의와 청년정책 의제발굴 워크숍을 통해 정책 발굴과 제안 과정에서 필요한 문제해결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정책이란 무엇인지, 정책은 어떻게 결정되는지 등 청년정책의 이해도 향상에 목표를 뒀다. 이러한 취지에 맞게 교육에 참석한 청년들은 워크숍 진행 과정에서 열띤 토론을 펼쳐 청년정책 의제를 함께 고민해보고 탐색했다.

이덕희 포항시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청년들은 우리 사회를 이끌고 미래를 열어갈 주역으로서 꿈과 희망이 있어야 한다”며 “이번 청년정책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포항청년들이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정책을 발굴·제안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