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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응 환경기초시설 담당자 회의

박동혁기자
등록일 2021-06-03 19:29 게재일 2021-06-0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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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지난 1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응 환경기초시설 담당자 회의’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포항시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도의 할당대상업체로 지정돼 제3차 계획기간(2021~2025년) 동안 온실가스 감축이행 의무가 발생함에 따라 포항시의 배출권 거래제도의 이행계획을 논의하고, 각 사업장별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정부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 단위 배출권을 할당하고 할당 범위 내에서 배출 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할당 범위 내 남거나 부족한 배출권에 대해 기업들 간의 거래를 허용한다.


포항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각 소관 사업장에서 배출권거래제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온실가스 산정근거 자료의 정확도를 유지·관리에 노력할 뿐만 아니라 관련자료 요구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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