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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깨끗한 축산농장’ 현판 전달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1-05-30 20:06 게재일 2021-05-3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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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리면 부성스마트팜 등 6곳
농림축산부 신규 지정 받아
자발적 가축 사양관리 등 나서
[상주] 상주시는 지난 28일 올해 1분기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신규 지정 받은 ‘깨끗한 축산농장’ 6개소에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정받은 농장은 청리면 부성스마트팜, 낙동면 예주농장, 내서면 유진농산, 북문동 민속친한우, 외서면 한길농장, 공성면 현대농장이다.

이에 따라 상주시의 깨끗한 축산농장은 총 56개소로 늘었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제도는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가축의 사양관리, 환경오염 예방, 주변 경관과의 조화, 가축분뇨 적정처리 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유효기간은 지정 후 5년이며, 반기별 1회(년 2회) 사후관리를 하고 유효기간 마지막 연도에 농가 의사에 따라 재평가할 수 있다.

이현균 축산과장은 “농가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확대해 가겠다”며 “농가 스스로 깨끗한 가축사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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