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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환경관리원 공채 모집… 경쟁률 ‘52대 1’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1-05-27 18:38 게재일 2021-05-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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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응시 68% ‘최다’
[구미] 4명 뽑는 구미시 환경관리원 공개채용에 208명이 몰려 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진>

시는 26일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시험 종목은 윗몸 일으키기, 모래자루 메고 50m 달리기 두 종목이다.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응시한 이번 시험은 30~40대가 68%로 가장 많았으며, 여성도 9이 응시했다. 또 20대 젊은 연령층이 60명으로 29%, 대졸이상 응시자는 109명으로 52%에 달해 정년 보장 및 직업의 안정성, 다양한 복지 혜택 등으로 환경관리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졌음을 보여줬다.


시는 체력시험과 서류심사로 1차 합격자를 결정하고, 6월 4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 할 예정이다.


현장 배치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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