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공모전 방식으로 진행한 청소년그림그리기 대회의 올해 참여자는 총 1천627명으로 지난해 742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대회 참가부문은 유치부,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중등부로 나눴다. 주제는 ‘청라버스 타고 중구 근대로의 여행’과 ‘내가 꿈꾸는 가족여행’.
중구는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청소년의 참여로 수상 인원을 다소 늘려 당초 72명의 수상 인원을 108명으로 조정했다. 부문별로 시상을 통해 대상 4명, 최우수 12명, 우수 20명, 장려 32명, 입선 40명에게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