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푸드·컬쳐 등 4개 분야 16명
선발 인원은 팜·푸드·컬쳐·살이 등 4개 분야 16명이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6~7월 로컬 창업과 지역 살이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청년마을’은 행정안전부에서 2018년부터 매년 1곳씩 청년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조성한 마을이다.
문경의 ‘달빛탐사대’는 전남 목포 ‘괜찮아 마을’, 충남 서천 ‘삶기술학교’에 이어 2020년에 세 번째로 조성했다.
‘달빛탐사대’는 지난해 80여 명의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20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16개 공간을 조성하고, 5개 팀이 청년창업했다.
지금까지 총 31명의 청년이 정착하거나 정착을 준비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고윤환 시장은 “청년 주도의 실험적 프로젝트가 전국 청년들에게 주목받는 만큼 청년이 주체가 돼 문경의 청년정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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