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상공회의소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가 중소기업의 IP 애로사항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경북서부권(구미·김천·상주·칠곡·성주·고령)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핵심기술을 특허로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생산 제품의 상품성을 높여 매출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재권 분야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특허는 글로벌 시장 및 특허동향을 바탕으로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R&D 전략 수립과 핵심특허 발굴을 위한 ‘특허맵’과 등록된 특허를 영상으로 제작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특허기술홍보영상’사업이 있다.
또 해외 특허권 확보를 위한 PCT 출원비 지원도 포함된다.
브랜드는 신규 브랜드 및 리뉴얼 브랜드 개발, 디자인은 제품디자인 및 포장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이 있으며, 기업의 IP 이슈 및 현황에 따라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서비스’접수는 6월 4일까지 온라인(http://biz.ripc.org)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054-454-6613)로 문의하면 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