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지역 여행업계, 市에 생계 지원 대책 요구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1-04-27 20:04 게재일 2021-04-28 4면
스크랩버튼
대구지역 여행업계가 27일 비상대책협의회를 발족하고 대구시에 생계지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대구시 여행사 비상대책협의회는 이날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행사를 집합금지 대상 업종에 지정하고 각종 지원을 해달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관광진흥개발기금법에 위기 재난지원금 조항을 제정하고 대구형 버팀목 자금을 지역 여행사에도 지급해야 한다”며 “시는 관광지 관련 일자리를 신설해 기존 여행업 종사자를 우선 배정해주고, 중소 여행업도 손실보상제를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상대책협의회는 오는 30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열리는 전국 시·도 여행사 비상대책협의회 시위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재욱기자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