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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코로나19 예방 내달 2일까지 특별 방역관리

전준혁기자
등록일 2021-04-26 20:11 게재일 2021-04-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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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금지 등 강력 지도·점검

포항시가 26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1주일간을 특별방역관리주간으로 정하고 관련 지도·점검 및 모임금지 등을 강력 추진한다.

포항시는 이 기간 부서장 책임제를 실시해 부서별 상시 점검단을 구성하고 소관 시설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과태료 부과와 집합금지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특히 공공부문에서는 방역조치 이행력 강화를 위해 지역축제를 포함한 불요불급한 행사 및 대면회의와 회식 등 모임을 금지하고, 재택근무 확대 등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방역수칙 준수 홍보 및 사업장 관리도 강화한다.


특별 방역관리 주간 홍보를 통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해 방역 긴장감을 높이고, 무료 진단검사 홍보 및 적극적인 검사 권고를 통해 환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안내를 지속한다. 또한 민간부문의 재택근무와 시차 출퇴근제를 적극 권고하고 사업장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도 홍보할 예정이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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