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등 지원·경제 활성화 50억원 규모 6월까지 특별할인
특별할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판매 목표액은 총 50억 원(지류형 30억 원, 카드형 20억 원)이다.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목표액 달성 시 조기 종료된다. 개인 구매한도는 지류형 상품권의 경우 월 30만 원이다.
올해 첫선을 보인 카드형 상품권은 지류형 상품권을 구입하지 않았을 경우 월 10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지류형은 만 19세, 카드형은 만 14세 이상이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 가능하다.
상품권은 지역 내 550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박성근 군수 권한대행은 “군위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