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자발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정신건강검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고려해 마련됐다.
‘무인정신건강검진기’는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한 후 정신건강, 우울·불안, 중독, 정신증, 아동 등 5개의 카테고리, 15개의 검사를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상태를 바로 확인 가능하다.
검사 결과는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송돼 주의군과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대상자가 동의를 하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층검사와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전준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