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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땀봉 참 미나리 수확

강남진기자
등록일 2021-03-17 18:16 게재일 2021-03-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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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시는 귀농인 소득작물(미나리) 재배 시범단지에서 2년째 ‘땀봉 참 미나리<사진>’를 수확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가 랜드마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미나리 시범단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품질 미나리를 수확 중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미나리는 수온 18℃의 지하 천연 암반수를 끌어올려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했으며 줄기가 부드럽고 향이 진하며 아삭한 식감이 있어 봄철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귀농 초기 안정적인 소득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산양면 반곡리 랜드마크 부지 내에 미나리 재배시설 하우스 5동과 공동 작업장 1동을 시범적으로 조성해 선도 농가 1세대와 귀농인 4세대에게 사용 수익 허가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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