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희 보좌관 임기는 2023년 3월 1일까지 2년으로 관광마케팅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1955년 경남 남해에서 태어나 워싱턴 주립대학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경영학 석사와 마케팅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동국대학교 문화관광산업연구소장, 학교기업 경주힐링여행사 센터장을 역임했다.
박종희 보좌관은 “타지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경주, 쉼이 있는 경주, 천년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경주, 미래를 지향해 서슴없이 변화하는 경주, 세계를 품을 수 있는 넉넉한 경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