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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봄 맞이 스포츠용품 대전…최대 30% 할인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1-03-09 18:43 게재일 2021-03-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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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이마트 서울 성수점 스포츠매장에서 모델들이 ‘봄맞이 스포츠용품 대전’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따뜻한 봄 날씨를 맞아 ‘봄 맞이 스포츠용품 대전’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실내외 스포츠용품, 데이즈 스포츠 의류 등 스포츠용품을 행사카드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이마트는 매트·짐볼·폼롤러·아령 등의 ‘홈트’용품을 행사카드 구매 시 2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안다르 TPE요가매트(8㎜)’를 20% 할인된 2만9천520원에 판매하며, ‘아디다스 EPP폼롤러(90㎝)’는 기존 3만5천800원에서 20% 할인된 2만8천640원에 선보인다.


‘이고진 좌식실내자전거’, ‘이고진 워킹패드 J3’ 등의 실내 헬스 기구는 행사 카드 구매시 10% 할인 판매하며, 따뜻한 봄 날씨를 맞아 실외 스포츠용품 수요도 늘어날 것을 예상해 배트민턴 라켓/용품 전 품목을 행사카드 구매 시 2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이마트는 ‘데이즈 스포츠 의류’ 전 품목을 행사카드로 구매 시 30% 할인 판매하는 ‘데이즈 스포츠 의류 할인전’ 행사를 진행한다.


‘데이즈 스트레치 액티브 반팔티’는 기존 1만5천900원에서 30% 할인된 1만1천13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데이즈 짐 2in1 9부 레깅스’, ‘데이즈 스포츠 브라탑’ 등은 30% 할인해 각 2만930원, 6천93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3월 들어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자 실내외 스포츠 용품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스포츠용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8% 가량 신장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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