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 팔거천서 물고기 떼죽음 현장 점검 후 원인 파악 나서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1-03-08 20:06 게재일 2021-03-09 4면
스크랩버튼
대구 북구 팔거천에서 물고기가 떼죽음 당한 채 발견돼 관계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 8일 대구 북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팔거천에 물고기가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점검 결과 팔거천 경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부터 칠곡운암역까지 약 3.5㎞ 구간에서 피라미, 메기, 붕어 등 죽은 물고기 300여 마리를 확인했다.

북구청은 폐사한 물고기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물은 보건환경연구원에 각각 시료를 보내 정밀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김재욱기자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