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평생학습원과 읍면동 평생교육 등의 평생교육 운영이 중단 또는 축소되는 등 지역 내 평생교육 강사들의 활동이 제한됐다.
이에 평생학습원은 평생학습원 소속 강사 24명을 각 12명씩 2조로 나눠 총 12시간(1일, 3시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온라인 강좌를 진행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최소의 인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온라인 강의 영상만들기 △콘텐츠 영상기획(촬영, 편집) △줌(zoom), 구글미트(meet) 강의활용법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며, 교육수요를 반영해 하반기(7월)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양청직 평생학습원장은 “평생학습 강사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온·오프라인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