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 제8대 포항시새마을회장
포항시 새마을회는 지난 5일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제8대 회장으로 이상해 회장을 추대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장은 앞으로 3년간 포항시 새마을회를 이끌어간다.
이 회장은 “대한민국 근대화의 초석을 놓았던 새마을정신을 다시 세우고 새마을회 위상 정립을 통해 포항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회원들간 소통과 화합으로 신바람나는 새마을회를 만들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다양한 사회단체활동을 통해 남다른 지역 사랑을 실천하며 공동체 발전을 위해 큰 공헌을 하고 있다는 인물평을 받고 있다.
건설업체 대표인 이 회장은 현재 포항불교신도총연합회장과 포항시체육회 럭비협회장, 포스텍 팸팁 총연합회장,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조정위원을 맡고 있다. 상대동 체육회장과 개발자문위원장, 포항시 개발자문위원연합회장, 포항시체육회 읍면동협의회장, 포항시체육회 재정위원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포항시 새마을회는 이상해 신임 회장을 비롯해 지난달 선출된 단체별 신임 회장단과 함께 2021년 포항시새마을회 중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