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시는 시민 건강 보호와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낡은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예산 19억1천여만원으로 주택과 축사, 창고 등에 사용된 슬레이트를 철거하거나 지붕을 개량한다.
주택은 가구당 최대 344만원, 비주택(축사·창고 등)은 건물 1동당 200㎡ 이하 면적까지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 후 새 지붕으로 교체하는 사회취약계층 지붕개량 사업은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다음달 12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