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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설 연휴 의료기관·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1-02-01 19:05 게재일 2021-02-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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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1곳 비상진료체계 구축 
[영주] 영주시 보건소는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지역 내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 및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시민과 귀성객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 보건진료소,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및 약국 등 총 51개소를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했다.

이번 설 연휴기간 영주적십자병원은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응급실을 운영하지 않는다.

적십자병원을 제외한 영주기독병원, 성누가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갖추고 응급실을 운영한다.

공공의료기관 9개소, 민간의료기관 18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24개소를 지정 운영해 연휴기간 진료공백 방지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정보를 영주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진료 병·의원 및 약국운영 안내는 유선전화 119, 129 및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확인 할 수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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