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는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2주간 연장에 따라 특별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가두방송용 캠페인 차량을 활용해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간 연장 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특별 홍보 활동을 강화키로했다.
특별홍보 활동은 밀집장소 및 상가, 주요 시가지 등을 순회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외출 자재 등의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는 시청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 유튜브, 전광판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제공을 하고 있다.
인터넷 사용 빈도가 낮은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방송을 이용한 방역수칙 홍보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해 읍면동 산불차량과 모범운전자회 차량을 활용한 홍보 활동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개개인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다양한 방법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효율적으로 예방수칙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