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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프앤비 - ㈜시실리, 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 MOU 체결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0-12-29 15:16 게재일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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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프앤비 조호경 이사(좌)와 ㈜시실리 정세윤 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당근에프앤비 조호경 이사(좌)와 ㈜시실리 정세윤 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당근에프앤비(대구)와 ㈜시실리(청도)가 28일 청도지역 학교 밖 청소년 교육 멘토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당근에프앤비는 △바리스타·베이커리 교육과 멘토링 △취업 및 창업에 대한 학업지원 △이와 연계되는 지역농산물 소비와 사회적 경제조직 간 협업사업을 추진하는 등 청도지역 학교 밖 위기청소년들의 성공적 사회 진출을 적극 돕기로 했다.

㈜당근에프앤비 이원정 대표는 “(주)시실리는 지역의 위기청소년들이 차별 없는 세상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온전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당근에프앤비는 브랜드컨설팅으로 청도 감을 활용한 자연홍과 소소홍홍의 디자인개발, 경산 포도를 활용한 마이타임 상품개발, 샐러드 디저트 브랜드 초록테이블의 마케팅전략수립, 스마트스토어와 와디즈펀딩 개설하는 등 거듭 성장하고 있는 예비사회적 기업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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