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등 여러 분야서 호평
경북도는 낙후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개발사업 76개 지구(898억원)에 대해 사업추진 실적, 민간자본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국·도비 집행실적, 시·군비 투자실적 등 총 6개 지표를 종합평가했다.
청도군은 지역개발계획에 반영된 전체사업 대비 추진율, 일자리 창출, 우수시책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우수 시책으로 선정된 신도리 스마트타운 시범사업의 경우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기술을 농업에 접목한 것으로, 매년 시설운영 수익이 10%(2019년 10억 → 2020년 11억)이상 증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승율 군수는 “지역개발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최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내년에도 적극적인 사업발굴과 지역자원을 연계한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군민행복과 지역균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