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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방재정 우수사례’ 대통령상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0-12-22 20:08 게재일 2020-12-2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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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빅데이터 번호판 영치단속’
체납액징수 증대 수범 사례로 1위
대구시와 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입증대분야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해 재정인센티브로 교부세 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세출절감, 세입증대 등 우수사례를 전파·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행안부는 올해 전국 자치단체로부터 255건을 제출받아 분야별 우수사례 35건을 선정했으며, 그 중 상위 10건은 동영상 발표심의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대구시 대표로 동구에서 발표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번호판 영치단속’ 사례는 수년간 축적된 번호판 영치 관련 빅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활용해 효율적인 번호판 영치를 통한 체납액 징수를 증대한 수범 사례로 세입증대(지방세)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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