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시 예타사업발굴단 본격 운영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0-12-14 20:18 게재일 2020-12-15 2면
스크랩버튼
대구시는 14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예타사업 기획단’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그동안 대형 예타사업을 발굴에서 부서 간 및 실무 전문가와의 협업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시는 사업 발굴부터 선정 시까지의 전 과정을 전담할 협업형 ‘예타사업 기획단’을 만들었다.

예타사업 기획단은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지원 △경제산업환경 △도시교통안전 △문화여성복지 등 4개 분과로 구성되고, 각 분과에는 4명의 담당 실국장들이 분과원이 되어 실국간의 벽을 허물고 협업을 하게 된다.

또 분과별로 예타대상 사업을 발굴한 뒤 공공기관 연구원 등의 실무형 전문가와 대구시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구성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곤영기자

대구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