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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읍사무소, 19일 임시청사로 이전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0-12-13 16:40 게재일 20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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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청도군이 청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청도읍사무소를 임시청사로 이전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임시청사는 청도읍 고수리 51-5번지 (구)둥지웨딩의 1~2층으로, 청도읍 예비군 중대본부도 함께 이전한다.

1층에 사무실을, 2층에는 읍장실과 회의실, 뒤쪽 별관에는 예비군 중대본부와 화장실 등을 배치해 주민 행정서비스 제공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청도읍은 18일 업무종료 후 임시청사로 이전하고 21일부터 임시청사에서 정상 근무할 예정이다.

김윤규 청도읍장은 “읍사무소 이전에 따른 주민 혼란이 없도록 홍보를 철저하게 해 정상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청도군은 공공기관 참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기존 청도읍사무소 부지에 연면적 1만4천㎡,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의 생활혁신센터를 2023년까지 신축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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