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포항서 은행원 신고로 보이스피싱 현금 전달책 50대 남성 검거

이시라기자
등록일 2020-12-10 20:06 게재일 2020-12-11 4면
스크랩버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아 현금 전달책 노릇을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로부터 현금을 받아 챙겨 조직원에게 전달한 혐의(사기 방조)로 A씨(51)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지난 8일 오후 4시 3분께 포항시 북구 기업은행 포항지점에 1천600만원 상당의 현금을 가져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총책에게 전달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100만원씩 나눠 돈을 송금하던 중 이를 수상히 여긴 은행직원 B씨(35·여)의 신고로 덜미를 잡히게 됐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