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 청소년 문화의집이 내년 9월 완공될 전망이다.
10일 김천시에 따르면 청소년 문화시설이 부족함에 따라 학습·문화·여가활동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비 85억원을 들여 김천시 삼락동에 지상 3층, 연면적 2천438㎡ 규모로 건립한다. 1층에 작은 도서관, 정보검색대, 사무실, 휴게실, 탁구실, 노래방을, 2층에 요리 체험실, 홈베이스실, 다목적실, 밴드 연습실을, 3층에는 상담실, 대강당, 집단상담 및 심리검사실을 배치한다. /나채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