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감독은 선수시절 바르셀로나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은메달 등 각종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후 2015년부터 대구 중구청 양궁단 감독을 맡아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새로운 지도체계로 개편된 국가대표 선수단은 오는 15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할 예정이며, 2021년 3월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거쳐 전열을 재정비한 뒤 도쿄올림픽(7월), 세계선수권대회(9월), 아시아선수권대회(11월)를 향한 담금질을 시작한다. /김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