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뉴딜 등 71개 과제 선정
8일 시에 따르면 정부의 포스트 코로나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시는 2025년까지 국·도비 사업과 지역 핵심사업을 담은 ‘지역균형 뉴딜 종합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디지털 뉴딜, 스마트·친환경도시 등 한국판 뉴딜 54개 포함 71개 과제가 선정됐다.
주요 사업은 자율비행 기반 드론 기술 연구·개발 지원(49억원), 김천형 스마트공장 지원(40억원), 스마트 상수도관 관리 인프라 구축(54억원), 미세먼지 저감(40억원) 등이다.
김충섭 시장은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김천형 지역균형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김천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미래 혁신성장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나채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