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 ‘각북 하수관거정비 사업’이 환경부 신규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70억원을 확보했다.
각북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사업비 100억원으로 각북면(덕촌, 남산, 삼평, 우산) 내 하수관로 13.6㎞, 배수설비 467곳 등을 신설하며, 2021년 착공해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각북면 내 하수관로 미설치 지역에 분류식 하수관로를 신설해 풍각하수처리장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이승율 군수는 “각북면 지역에 분류식 하수관로를 신설함으로써 하천의 오염 예방과 건전한 도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