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삼정KPMG, 중소·중견기업 지원 업무협약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삼정KPMG(회장 김교태)과 지난 18일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M&A 및 가업승계 관련 고객 컨설팅 서비스, 제휴 업무 활성화를 위한 DGB대구은행 고객·직원 대상 교육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대구은행은 삼정 KPMG와의 협약을 통해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발맞춰 전문적인 맞춤 자산관리 서비스 등 보다 강화된 중소·중견기업 업무 지원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은 중소·중견기업들에 기업 매각 및 인수(M&A), 가업승계 후 경영전략까지 기업 전반에 걸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M&A 자문시장을 주도하며 M&A 리그테이블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용한 DGB대구은행 WM본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대구와 경북 지역을 비롯해 동남권, 수도권 전지역의 영업망을 활용해 중소·중견기업 CEO들의 종합 자산승계 관련 이슈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곤영기자@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