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과 한국수목원관리원 산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군 유용생물자원 발굴조사(3차)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연구원, 학계전문가 등이 참석해 심도 있는 자문과 앞으로 사업추진 계획에 대해 토의했다.
2018년부터 시작돼 3년에 걸쳐 추진된 이 사업은 봉화군의 산지별 유용생물자원을 조사해 목록화하고, 주요 유용생물의 산업화 가능성을 밝히는 것을 골자로 한다. /박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