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내년 3월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시는 겨울철 대설과 노면 결빙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와 노숙인·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 등 관련 부서 협업을 통한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응한다.
강설시 신속 대응을 위해 살포기 203대, 제설삽날 156개, 덤프트럭 등 493대의 제설장비와 염화칼슘 1천991t, 액상제 583t, 소금 659t, 모래 1천492㎥ 등 자재를 확보해 강설예보 시 고갯길, 지하차도, 교량 등 취약지역 현장에 맞는 제설대책을 철저히 준비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곤영기자@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