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가의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감상하며 지역민 마음의 평안과 생활의 활력을 찾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5년 동안 지역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작품 활동을 해온 정문교 작가(아호 동광)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정문교 작가는 현재 상운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있으며, (사)한국각자협회 초대작가, 한국미협 봉화지부 회원으로 지역 동호인을 대상으로 서각 강의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박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