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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8번째 시즌, 시청률 5.3% 출발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20-10-11 19:31 게재일 2020-10-1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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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나영석 PD의 ‘신서유기’ 시리즈, 그 여덟번째 시즌이 5.3%의 높은 시청률로 출발했다.

지난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된 tvN ‘신서유기8-옛날 옛적에’ 1회 시청률은 5.3%(유료 가구)로 집계됐다.

첫 방송에서는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멤버들이 분장해야 할 캐릭터를 게임으로 정하고, 분장하는 과정을 위주로 담았다.

이번 시즌의 콘셉트는 ‘흥부전’으로 6명의 멤버는 각각 흥부(송민호), 놀부(피오), 놀부 아내(규현), 흥부 아들(강호동), 제비(은지원), 박(이수근)으로 변신했다.

최고 연장자인 강호동이 흥부의 아들이 되면서, 원작과 달리 흥부 가족이 놀부 가족에게 화를 내는 등 적반하장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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