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는 14일 청도읍 중앙삼거리 일원에서 생활안전협의회와 어머니경찰대, 자율방범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
이들은 5일장을 맞아 청도장터를 찾은 군민들에게 지팡이 등 보행안전 물품을 배부하고 △횡단보도 건널 때는 손을 들고 건너기 △무단횡단 하지 않기 △눈에 잘 띄는 밝은 색 의류를 착용할 것 등을 당부했다.
정진규 중앙파출소장은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며 “보행자 안전펜스와 횡단보도 투광기, 고원식 횡단보도 등 교통시설을 확충하는 한편으로 어르신들에게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