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과 해병대 등에서 수색 중
포항 도구해수욕장에서 바다에 빠진 친구를 구하려던 고등학생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1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3분께 포항시 남구 도구해수욕장에서 A군(18)이 실종됐다. A군은 같이 놀러온 친구가 물놀이를 하던 중 표류해 먼바다로 떠내려가는 것을 보고 구조를 위해 바다에 뛰어들었으나 실종됐다.
실종된 A군을 찾기 위해 현재 포항해경과 민간해양구조대, 해병대 등이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시라 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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