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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의회, 어린이 교통안전 개선 정책 토론회 가져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0-08-19 20:13 게재일 2020-08-2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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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의회는 1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된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달서구의 다양한 교통정책에 관한 토론을 통한 합리적인 제도 개선방안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의회 교통연구회 이신자·김귀화 의원이 토론회를 주관한 가운데 토론자로는 서영석 운영위원장협의회장과 초등학교 운영위원장 7명, 어린이집 원장 3명 등이 참석했다.

참석한 토론자들은 아이들의 교통안전 현주소, 현재 실천 중인 여러 개선방안 및 정책의 효과분석, 민식이법(도로교통법,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어린이교통안전 인식 재전환 등에 대해 토론했다.

김귀화 달서구의회 의원은 “어린이 보호구역은 아이들의 안전을 지킬 최소한의 안전망”이라며 “향후 보다 촘촘한 어린이 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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