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3개월만 수입 5천여만원 지역 최고 핫플레이스 발돋움
입장료 수입은 5천700여만원으로 파악됐다.
문경생태미로공원 입장객 3만 명 돌파는 문경지역 유료관광지 중에서도 최단 기간인 3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다.
문경생태미로공원은 에메랄드그린이 아닌 순수 토종수목인 측백나무를 이용해 1.9㎞의 도자기 미로, 연인 미로, 생태 미로와 문경에서 채취한 자연석을 이용한 돌미로 등 4개의 미로로 이뤄졌다.
최근에는 미로별 편의시설 및 포토존을 추가 설치해 미로 속을 걷는 재미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공원은 개장 후 4개월간 직원 3명 인건비와 운영비 등으로 2천100만원을 지출해 입장료 수입 대비 3천684만원의 수익이 발생했으며, 연말까지 1억 원의 운영 수익이 예상된다.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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