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수(59·사진) 총경이 19일 제79대 문경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서동수 서장은 예천 출신으로 강원대 법학과·동국대 공안행정학과(석사)를 졸업했다. 1989넌 공채로 경찰에 입문한 후 서울 노원서 정보과장, 충북청 보안과장, 서울청 생활안전부치안지도관, 경북청 112종합상황실장, 영양서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안전한 문경을 만들겠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한 범죄신고는 세심하고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문경/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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