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승합차 운전자 60대 남성 A씨가 앞서 가던 경운기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뒤에서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경운기 운전자 80대 남성 B씨는 현장에서 숨지고 70대 아내 C씨는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던 도중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영천/조규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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