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시, 27일부터 5주간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0-08-17 20:21 게재일 2020-08-18 7면
스크랩버튼
시민 대상 선착순 100명 모집
대구시는 오는 27일부터 5주간 ‘2020년 제21기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구시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도시재생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주도 도시재생을 실현하고자 매년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당초 상반기 진행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으로 부득이하게 연기된 바 있다.

교육은 27일 최순섭 한국교통대학교 교수의 ‘도시재생 사업의 이해 및 국내·외 사례’ 강의를 시작으로 도시재생 뉴딜정책, 도시정비, 부동산 관련 세무이야기 등 도시재생 전반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가 9월 24일까지 5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된다.

비용은 무료이며 5주 과정 중 4주 이상 참석할 경우 대구시장 명의의 수료증도 발급된다.

참가 신청은 도시재생 및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1일까지 대구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dgucenter.or.kr)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강연근 대구시 도시재생과장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인원을 제한했다”며 “안전한 교육이 이뤄질 수 방역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대구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