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이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삶의 만족도에서 4위를 차지했다.
국회 미래연구원과 고려대 공동연구진이 ‘카카오 같이 가치(나의 안녕 지수)’에 축적된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치단체별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다.
청도군은 그동안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감행정을 펼쳐 ‘살맛 나는 행복 청도’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군은 노인복지기금조성, 청도장애인복지관 건립, 경로당현대화, 행복마을 만들기, 건강마을조성, 행복학습센터운영 등으로 군민 편의 중심의 복지정책을 펼쳤다.
또 군민이 주인이 되는 휴먼시티 청도건설을 위한 CCTV 통합관제센터운영, 청도군민안전보험가입, 청도공공도서관건립, 스마트타운조성, 인재육성장학금조성 등에 풍요로운 부자 농촌 육성을 위해서도 농업전문 인력육성, 농·축산물가격안정 기금 조성,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개소, 농산물가공센터운영 등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왔다.
이승율 군수는 “군민들과 소통하고 다 함께 힘을 모아 군정을 운영한 결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로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