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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코로나19 2차 특별지원사업 시행

나채복 기자
등록일 2020-05-20 16:07 게재일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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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고용 대응 특별지원 사업(2차)을 시행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용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업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2차 사업 신청기간은 29일까지다.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20일부터 가능하다.

특수고용형태종사자와 프리랜서 등은 김천상공회의소, 무급휴직 근로 대상자는 경북경영자총협회(김천시취업지원센터)에서 상담·접수 받는다.

2차 지원 사업에는 1차 사업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타격을 받은 업종 종사자로 △10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무급 휴업·휴직자 △학습지 교사·문화센터 강사 등 교육업 △문화예술업 △운전원(대리운전) 전세버스 기사 등 운송업 등이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홍보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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