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2시 43분께 울진군 금강송면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주민 1명이 숨졌다.
이날 불은 컨테이너를 태우고 1시간 30분 만에 잡혔다.
소방관들은 불을 끈 뒤 컨테이너 내부를 검색하던 중 사망자를 발견했다.
이 컨테이너는 간이 목욕탕으로 사용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자 인적 사항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울진/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포항시, 폭염 대응 전담팀 본격 가동 매일 건강상담·무더위 쉼터 등 안내
대구 한 공연장서 성추행 혐의로 40대 남성 입건
포항남부서, ‘5대 반칙운전’ 근절 교육 실시
참다랑어 경북 150t 긴급 배정… 어민들 “이것도 대책이냐”
“정의로운 대법원 판결 촉구한다” 포항지진 범대위 상경 집회 열어
밀면 한 그릇의 기적… “밥 한 끼 나눈다는 마음으로 시작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