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 ‘이인성 미술상’은 한국 근대미술사에 큰 업적을 남긴 서양화가 이인성(1912∼1950)의 작품세계와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9년 대구시가 제정했다.
공 작가는 서양화로 작업을 시작했지만 슬라이드 프로젝션을 이용한 설치 작업을 발표해 주목 받았으며, 1998년부터 현재까지 풍경 속에서 인간의 길을 통찰하는 회화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문화 기사리스트
우리는 공범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가?
“탄소는 범죄자가 아니다” 폴 호컨 ‘탄소라는 세계’ 출간
달빛 벗삼아 경주 월성 거닐어요
“이탈리아서 선보인 K-맛과 기록문화”
정부, 유교문화 교육 강화한다···전통문화 계승·발전 계획 발표
이강소 회고전 ‘곡수지유’… 50년 예술 여정 한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