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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수급·가격안정 방향 제시 청도반시 수매·폐기 관련 토론회

김재욱기자
등록일 2019-08-25 18:55 게재일 2019-08-2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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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청도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청도반시 수매·폐기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도반시 수확량 증가와 수입과실의 다변화 등에 따른 소비감소 및 가격하락에 따른 애로사항, 수확기 홍수출하로 청도반시 가격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승율 군수와 김효태 부의장, 군의원, NH농협청도군지부장과 지역농협장, 청도군산림조합장, 읍면장, 농업인단체대표와 임원, 감가공업체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승율 군수는 “이번 대군민 토론회를 통해 청도반시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청도반시가 제값을 받아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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