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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허브’ 연일 공공도서관 건립 첫 삽

김민정기자
등록일 2019-08-01 20:23 게재일 2019-08-0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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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연일근린공원서 기공식
  지상 2층 규모 내년 6월 준공
포항시는 1일 연일근린공원에서 연일공공도서관 기공식을 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박명재 국회의원, 방진길 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포항시의회 의원, 도서관 및 독서관련 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연일공공도서관은 가족친화적인 시민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돼 연일지역 문화의 전당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 도서관은 연일근린공원 550㎡부지에 총사업비 38억원(국비 14억, 도비 5억, 시비 19억)이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1천100㎡ 규모로 조성된다. 준공은 내년 6월이다.

1층은 어린이자료실, 유아자료실, 디지털북카페로, 2층은 일반자료실, 정기간행물실, 독서동아리실, 청소년 놀이공간이 마련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연일공공도서관은 독서, 교육, 문화의 허브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민정기자 mj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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