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10명 수료

[상주] 상주시는 최근 총 10회에 걸쳐 현장(마을)활동가 양성교육을 하고 1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사진>

현장(마을)활동가 양성교육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홍보, 기록, 모니터링, 조사, 주민관계망 구축 등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의 진행을 위해 운영됐다.

교육에서는 도시재생 및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 다양한 도시재생과 마을공동체의 사례학습, 주민갈등과 해결방안 등에 대한 수업과 함께 마을자원 및 지역현안 도출을 위한 워크숍을 했다.

교육을 수료한 10명은 심사를 거쳐 6월부터 현장에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송주수 도시과장은 “이번 양성교육을 받은 수료생들은 앞으로 현장(마을)에서 주민들의 참여를 촉진하고 다양한 마을활동을 펼치게 될 것”이라며 “나아가 공동체형성의 기반을 구축하고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