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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단 일자리 창출 ‘취업한마당’ 열린다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9-03-31 18:58 게재일 2019-04-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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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대구경북본부 3일 개최
50개사 190여명 채용 예정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윤정목)는 구미산업단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3일 대강당에서 ‘춘하추동 취업한마당’행사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구미고용복지+센터,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춘하추동 취업한마당’에서는 (주)피앤티에서 설계, 조립, 해외영업 등 20여명을 비롯해 50여개사에서 190여명을 채용 할 예정이다.

산단공은 행사 이후에도 구인·구직활동에 참여한 DB를 바탕으로 좀 더 세분화, 전문화 된 업무추진으로 현장채용을 하지 못한 기업과 채용이 확정되지 않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 및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 할 계획이다.

산단공은 작년 한해동안 취업박람회, 청년내일채움공제, 중장년일자리 지원사업인 고령자인재은행 등을 통해 800여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뒀다.

윤정목 본부장은 “지역 취업지원기관과 적극 협력해 기업의 안정적인 인력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역 구직자들이 보다 나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춘하추동 취업 한마당’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3일 산단공 대구경북지역본부(구미시 수출대로 127)로 이력서 또는 구직표를 작성해 방문하면 된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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